[새해 달라지는 것] 경기 만 24세 청년에 '청년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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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100만원…중학교 신입생 교복 지원·닥터헬기 운영도
내년부터 경기도 내 거주 만 24세 청년에게 연간 100만원의 청년배당금이 지급된다.
또 청년들의 미래설계 기반을 마련하고자 도가 만 18세가 되는 청년들에게 국민연금 최초 가입비 9만원을 지원하고, 출산 가정에 50만원의 산후조리비도 지원된다.
이밖에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치과주치의가 지원되고, 중학교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교복이 현물로 무상 지급된다. ▲ 청년기본소득(청년배당) = 청년 복지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년 만 24세가 되는 청년에게(경기도에 3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 1인당 연간 1백만원의 청년기본소득(청년배당)이 지역화폐로 지급된다.
▲ 생애 최초 경기청년 국민연금 지원 = 만 18세가 되는 청년에게 국민연금 최초가입 보험료 9만원을 도가 지원한다.
국민연금 조기 가입으로 미래설계 기반을 마련하는 청년복지사업으로, 내년 지원 대상은 15만여명이다.
▲ 경기도 산후조리비 지원 =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완화와 아이 낳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내년 1월부터 신생아 출생일 기준으로 1년 이상 도에 거주한 부모에게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50만원 상당의 산후조리비가 지역화폐로 지원된다.
▲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 = 도는 영구치가 완성되는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1명당 4만원씩 구강 검진료를 지원한다.
▲ 학교 밖 청소년 급식비·교통비 지원 =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를 방문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2월부터 1인 1일 1만원의 급식비가 지원된다.
지원형태는 음식점, 도시락을 이용한 급식이다.
역시 2월부터 교통카드를 충전하는 방식으로 1인당 월 3만원의 교통비도 지원된다.
▲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대상 확대 = 학자금·생활비 대출이자 지원대상이 대학생과 대학 졸업 후 2년 이내 미취업자에서 대학원생과 대학원 졸업 후 2년 이내 미취업자까지 확대된다.
▲ 경기도 중학교 신입생 교복 지원 = 도내 소재 중학교 신입생 중 교복을 입는 학교에 입학하는 학생에게 교복이 현물로 무상 지급된다.
지원 단가는 1인당 30만원이다. ▲ 닥터헬기 도입 = 내년 중 24시간 상시운영이 가능한 닥터헬기가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아주대병원)에 배치된다.
도가 도입할 닥터헬기는 헬기 내에서 응급 처치와 가벼운 수술이 가능한 것은 물론 각종 구조장비까지 탑재할 수 있다.
▲ '경기지역화폐' 도입 = 소상공인 매출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기지역화폐가 31개 시·군 전역에서 발행된다.
지역화폐는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해 만들어진 대안화폐이다.
▲ 참전 명예수당 인상 = 6·25 및 월남전 참전유공자에게 지급하는 참전 명예수당이 연 12만원에서 15만원으로 인상된다.
▲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 생활안정지원금 인상 =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 할머니들에게 지급하는 생활안정지원금이 기존 1인당 월 200만원에서 월 300만원으로 100만원 인상된다.
▲ 어린이집 통학차량 유아용 보호장구 지원 = 도내 4천813곳 어린이집 통학차량 6천180대에 7만원씩 유아용 보호장구비용(카시트)이 지원된다. ▲ 무료개방 주차장 지원 = 학교나 종교시설 등의 주차장을 지역주민에게 무료 개방할 경우 CCTV 설치, 도색, 표지판 등 관련 시설 설치비가 지원된다.
▲ 도립 의료병원 수술실 CCTV 운영 확대 = 도는 지난달 1일부터 도립의료원 산하 6개 병원 중 안성병원에서 처음 시행에 들어간 수술실 내 CCTV 운영을 내년 1월 수원병원과 의정부병원, 파주병원, 포천병원으로, 6월에는 나머지 이천병원까지 확대한다.
▲ 도내 모든 공립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실에 공기정화설비 설치 = 경기도교육청은 도내 공립유치원 2천450개 교실과 초등학교 2만6천798개 교실, 특수학교 669개 교실에 공기정화장치를 새로 설치한다.
중학교와 고등학교 교실의 공기정화장치 설치는 2020년 완료된다.
/연합뉴스
내년부터 경기도 내 거주 만 24세 청년에게 연간 100만원의 청년배당금이 지급된다.
또 청년들의 미래설계 기반을 마련하고자 도가 만 18세가 되는 청년들에게 국민연금 최초 가입비 9만원을 지원하고, 출산 가정에 50만원의 산후조리비도 지원된다.
이밖에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치과주치의가 지원되고, 중학교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교복이 현물로 무상 지급된다. ▲ 청년기본소득(청년배당) = 청년 복지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년 만 24세가 되는 청년에게(경기도에 3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 1인당 연간 1백만원의 청년기본소득(청년배당)이 지역화폐로 지급된다.
▲ 생애 최초 경기청년 국민연금 지원 = 만 18세가 되는 청년에게 국민연금 최초가입 보험료 9만원을 도가 지원한다.
국민연금 조기 가입으로 미래설계 기반을 마련하는 청년복지사업으로, 내년 지원 대상은 15만여명이다.
▲ 경기도 산후조리비 지원 =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완화와 아이 낳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내년 1월부터 신생아 출생일 기준으로 1년 이상 도에 거주한 부모에게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50만원 상당의 산후조리비가 지역화폐로 지원된다.
▲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 = 도는 영구치가 완성되는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1명당 4만원씩 구강 검진료를 지원한다.
▲ 학교 밖 청소년 급식비·교통비 지원 =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를 방문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2월부터 1인 1일 1만원의 급식비가 지원된다.
지원형태는 음식점, 도시락을 이용한 급식이다.
역시 2월부터 교통카드를 충전하는 방식으로 1인당 월 3만원의 교통비도 지원된다.
▲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대상 확대 = 학자금·생활비 대출이자 지원대상이 대학생과 대학 졸업 후 2년 이내 미취업자에서 대학원생과 대학원 졸업 후 2년 이내 미취업자까지 확대된다.
▲ 경기도 중학교 신입생 교복 지원 = 도내 소재 중학교 신입생 중 교복을 입는 학교에 입학하는 학생에게 교복이 현물로 무상 지급된다.
지원 단가는 1인당 30만원이다. ▲ 닥터헬기 도입 = 내년 중 24시간 상시운영이 가능한 닥터헬기가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아주대병원)에 배치된다.
도가 도입할 닥터헬기는 헬기 내에서 응급 처치와 가벼운 수술이 가능한 것은 물론 각종 구조장비까지 탑재할 수 있다.
▲ '경기지역화폐' 도입 = 소상공인 매출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기지역화폐가 31개 시·군 전역에서 발행된다.
지역화폐는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해 만들어진 대안화폐이다.
▲ 참전 명예수당 인상 = 6·25 및 월남전 참전유공자에게 지급하는 참전 명예수당이 연 12만원에서 15만원으로 인상된다.
▲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 생활안정지원금 인상 =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 할머니들에게 지급하는 생활안정지원금이 기존 1인당 월 200만원에서 월 300만원으로 100만원 인상된다.
▲ 어린이집 통학차량 유아용 보호장구 지원 = 도내 4천813곳 어린이집 통학차량 6천180대에 7만원씩 유아용 보호장구비용(카시트)이 지원된다. ▲ 무료개방 주차장 지원 = 학교나 종교시설 등의 주차장을 지역주민에게 무료 개방할 경우 CCTV 설치, 도색, 표지판 등 관련 시설 설치비가 지원된다.
▲ 도립 의료병원 수술실 CCTV 운영 확대 = 도는 지난달 1일부터 도립의료원 산하 6개 병원 중 안성병원에서 처음 시행에 들어간 수술실 내 CCTV 운영을 내년 1월 수원병원과 의정부병원, 파주병원, 포천병원으로, 6월에는 나머지 이천병원까지 확대한다.
▲ 도내 모든 공립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실에 공기정화설비 설치 = 경기도교육청은 도내 공립유치원 2천450개 교실과 초등학교 2만6천798개 교실, 특수학교 669개 교실에 공기정화장치를 새로 설치한다.
중학교와 고등학교 교실의 공기정화장치 설치는 2020년 완료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