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광산 쌍용예가 플래티넘' 계약 완료
쌍용건설이 최근 분양한 광주 ‘광산 쌍용예가 플래티넘’ 아파트가 계약 4일만에 모두 계약이 완료됐다.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14~17층으로 전용면적 76~84㎡의 764가구 규모다. 조합원분 592가구를 제외한 172가구가 일반분양됐다. 지난 11월말 최고 48.91대1(84㎡ 타입), 평균 36.74대1의 높은 경쟁률로 청약 1순위에서 전 타입 마감된 바 있다.

단지는 상무·수완지구, 유스퀘어 등 광주 주요권역 차량 10분대 생활권에 있다. 송우초, 광산중 등 교육시설과 이마트, 롯데시네마 등 생활편의시설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4베이 판상형 구조, 넓은 수납공간, 2층 테라스 등 차별화된 설계가 적용됐다. 선큰 커뮤니티와 테마놀이터, 휴게쉼터, 원패스 시스템, 전자책 도서관,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등 단지 내 다양한 편의시설을 설치한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광주지역 신규 분양시장 양호에 따른 수요층 기대심리 상승 및 청약제도 개편 이전 유주택자들이 청약 당첨 기회를 얻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란 점에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고 설명했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