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세대에 4Bay 판상형 구조 특화설계 갖춰 호평…특급 조망과 더블역세권 장점도 누릴 수 있어 인기몰이
생활 만족도 높여주는 아파트 ‘수영광안 에일린의 뜰’ 주목
부동산 규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돼 주택 시장의 움직임이 다소 둔화된 상황이지만, 부산시 수영구 광안동 부동산 시장은 연일 활황을 기록 중이다. 최근 광안동은 대규모 재건축, 재개발 등으로 신축 브랜드 아파트가 빠르게 조성되고 있어 부산의 핫 플레이스로 각광받고 있다.

현지 부동산중개업소 관계자는 “광안1구역 재건축, 광안2구역 재건축, 광안2구역 재개발 등 개발 구역들이 서로 맞닿아 있어 지역 개발이 완료되면 광안리가 부산을 대표하는 신흥 부촌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아이에스동서㈜가 시공 예정사로 사업을 진행하는 자리한 ‘수영광안 에일린의 뜰’이 조합원 모집에 나서 각광받고 있다. 아이에스동서㈜는 2018년 한 해 동안 ‘한경 주거문화대상 종합대상’, ‘매경 살기 좋은 아파트 우수상’, ‘친환경 건설산업대상 대상’을 수상한 건설사로, 그 실력을 입증한 바 있다.

조합원 모집에 순항 중인 이 단지는, 총 458세대 6개동, 지하 2층~지상 28층 규모로 조성된다. 59㎡(A, B), 74㎡, 84㎡(A, B) 타입이 공급되며, 선호도가 좋은 중소형 평형대를 갖춰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 일부 세대에는 4Bay 판상형 구조 특화설계가 도입돼 드레스룸, 팬트리, 알파룸 등으로 여유로우면서도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남향 위주로 전 세대를 배치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단지 내에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우수한 조망을 갖춰 쾌적한 주거 공간을 선사하는 것도 경쟁력을 더한다. 광안리 바다가 단지 앞에 펼쳐져 있는 것은 물론, 일부 세대에서는 광안대교 오션뷰를 조망할 수 있다. 바다뿐만 아니라 금련산과 황련산의 푸른 녹지공간도 조망할 수 있다.

교육 여건이 우수한 것도 수영광안 에일린의 뜰의 경쟁력을 더한다. 호암초, 동아중, 수영중 등이 도보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있어 자녀 교육 환경이 좋다. 한바다중과 덕문여고, 부산동여고 등 명문 학교들이 단지 인근에 밀집돼 전통 있는 명문학군을 누릴 수도 있다. 학원가가 조성된 수영구 남천동으로 편리한 이동이 가능하며, 부경대, 경성대, 동명대, 부산예술대가 있는 대학가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최근 주택 시장에서 자녀 교육에 관심이 큰 30~40대 연령층이 중심 수요층으로 떠오르고 있어, 우수한 교육적 입지를 갖춘 이 단지의 상당한 인기가 예측된다.

주변에 생활 편의시설이 밀집된 대형 상권도 형성돼있다. 수영역 상권, 경성대.부경대 상권, 광안리 상권 등 지역을 대표하는 상권들이 가깝다. 특히 광안해변로는 ‘차 없는 문화의 거리’,’부산 불꽃축제’ 등으로 관광객이 사계절 내내 끊이지 않는다. 직장인들에게도 인기다. 직주근접 조건을 만족하는 단지로도 호평 된다.

도보 5분 거리에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BHS 한서병원, 광안시장이 있어 쇼핑을 즐기기도 좋다. 차로 10분 내외에 메가마트에 도착할 수 있고, 15분 내외에 센텀시티,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등 대형 쇼핑시설로의 이동도 가능하다. 광안리해변의 아름다운 산책로와 자전거도로도 단지 앞에 있어 여가생활을 누리기도 편리하다. 야외 스포츠 시설, 국민체육센터, 청소년 문화의 집 등이 조성되는 '수영구 스포츠문화타운'도 단지 인근에 건립 예정으로, 입주민의 생활 편의는 더욱 좋아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수영광안 에일린의 뜰 인근에는 부산지하철 2호선 광안역과 수영역이 자리해 도보로 각각 5분, 8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더블역세권 단지로, 지하철 이용이 편리해 좋은 평을 받는다. 다수의 버스 노선이 광안역 인근을 경유하는 교통의 요충지에 단지가 건립돼 번영로, 수영로 등을 통해 부산 중심권으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편리한 교통망을 품은 단지로 주목받는 이유다.

경규민 한경닷컴 기자 gyu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