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공회의소는 올해 고용안정 및 일자리 창출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세 명의 직원이 국무총리 표창 등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7일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박삼철 차장(사진)은 2010년부터 국가인적자원훈련컨소시엄 및 광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운영으로 광주지역 2800여 명의 청장년 미취업자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광주상공회의소 박삼철 차장 등 정부 표창 수상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한 신인용 과장은 NCS기업활용 컨설팅 사업을 도맡아 운영하면서 2017~8년 2년연속 S등급을 획득했으며 지역 기업들이 국가직무능력표준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NCS 활용·확산에 기여했다.

또 같은 장관상을 받은 문연희 수석연구원은 광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을 수행하며 산업계 수요에 기반한 교육·훈련으로 선도인력을 양성한 공로로 수상했다.

광주=임동률 기자 exi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