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밑 한파 절정 … 경찰 추위 맞서며 '근무 중 이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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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밑 한파'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28일 기상청은 중부지방과 일부 남부 내륙에 한파 특보를 발효했다.
30일까지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찬 공기가 유입되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내다봤다.
이같이 강추위가 닥친 가운데 경찰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늘 서울 기온이 영하 13.7도로 올 겨울 들어 가장 낮고 체감 온도는 영하 20도까지 떨어져 있다"면서 "건강 관리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서울 경찰 SNS에는 영하 날씨에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한강에서 근무를 서고 있는 경찰의 모습이 공유됐다.
특히 당분간 중부 내륙과 일부 남부 내륙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고, 일부 중부 내륙의 아침 기온은 영하 15도 이하로 매우 낮아 추위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니 농축수산물 관리, 수도관 동파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28일 기상청은 중부지방과 일부 남부 내륙에 한파 특보를 발효했다.
30일까지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찬 공기가 유입되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내다봤다.
이같이 강추위가 닥친 가운데 경찰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늘 서울 기온이 영하 13.7도로 올 겨울 들어 가장 낮고 체감 온도는 영하 20도까지 떨어져 있다"면서 "건강 관리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서울 경찰 SNS에는 영하 날씨에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한강에서 근무를 서고 있는 경찰의 모습이 공유됐다.
특히 당분간 중부 내륙과 일부 남부 내륙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고, 일부 중부 내륙의 아침 기온은 영하 15도 이하로 매우 낮아 추위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니 농축수산물 관리, 수도관 동파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