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증시 폐장일인 28일 새해 '1월초 효과' 기대감에 상승해 2,040선을 회복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2.60포인트(0.62%) 오른 2,041.04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8.26포인트(0.41%) 오른 2,036.70으로 출발한 뒤 상승 폭을 키웠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2천29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은 1천602억원, 개인은 378억원어치를 각각 팔았다.

코스닥지수도 7.77포인트(1.16%) 오른 675.65로 종료했다.

지수는 2.95포인트(0.44%) 오른 670.83으로 개장해 강세 흐름을 이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이 701억원, 개인이 325억원어치를 각각 사들였다.

기관은 1천66억원을 순매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