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 평가하고 신년 국정운영 폭넓게 대화"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오는 31일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오찬 회동을 한다.

이해식 대변인은 28일 서면 브리핑에서 "이해찬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가 올해를 마무리 짓는 31일 문 대통령과 회동을 열 예정"이라며 "올 한해를 평가하고 신년 국정운영 방향에 대해 폭넓은 대화를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앞서 12월 임시국회가 개회한 지난 17일 여당 지도부에 대한 초청 의사를 밝혀왔다고 이 대변인은 전했다.

청와대 오찬 회동에는 이 대표와 최고위원 전원, 윤호중 사무총장, 김태년 정책위의장, 김성환 대표 비서실장, 대변인단 등이 참석한다.
민주 지도부, 오는 31일 문대통령과 청와대 오찬회동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