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브리프] 전태관, 봄여름가을겨울 영원히 떠나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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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관, 봄여름가을겨울 영원히 떠나다
밴드 봄여름가을겨울의 드러머 전태관이 지난 27일 별세했다. 향년 56세. 전태관은 2012년 신장암으로 한쪽 신장을 떼어내는 수술을 받았으나 암세포가 여러 곳으로 전이돼 활동을 중단했다. 같은 밴드의 김종진은 28일 “전태관은 뮤지션과 대중으로부터 동시에 큰 존경과 사랑을 받았던 드러머였다”고 고인을 추모했다. 1986년 고 김현식의 백밴드로 데뷔한 봄여름가을겨울은 2년 후 정규 1집을 발표하며 정식 데뷔했다. 퓨전재즈, 블루스, 록, 어덜트 컨템퍼러리 등 다양한 장르를 섭렵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어떤 이의 꿈’ ‘내 품에 안기어’ ‘브라보 마이 라이프’ 등 숱한 명곡을 남겼다.
청하, 신곡 ‘벌써 12시’로 이미지 변신
가수 청하가 다음달 2일 오후 6시 두 번째 싱글앨범 ‘벌써 12시’를 발매한다. 지난 7월 발매한 미니 3집 ‘블루밍 블루’ 이후 6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다. 타이틀곡 ‘벌써 12시’는 매혹적인 플루트 사운드와 탄탄한 리듬 위에 청하의 목소리가 매력적으로 입혀진 일렉트로닉댄스뮤직(EDM) 장르의 곡이다. 연인과 헤어질 시간이 가까워졌지만 보내기 싫은 상황을 도발적이고 솔직하게 표현한 가사가 중독적이다.
부산서 찍은 영화·영상, 올해만 124편
올해 부산에서 찍은 영화나 영상물이 124편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부산영상위원회가 밝혔다. 장편 극영화로는 내년 1월 개봉하는 ‘말모이’ ‘뺑반’을 비롯해 ‘인랑’ ‘사냥의 시간’ ‘사자’ ‘증인’ ‘패키지’ ‘퍼펙트맨’ 등 모두 33편을 부산에서 촬영했다. 드라마·CF 등은 91편을 찍어 지난해보다 63%(35편) 늘었다. 넷플릭스 ‘킹덤 시즌2’와 ‘나 홀로 그대’도 부산 촬영을 준비 중이다.
밴드 봄여름가을겨울의 드러머 전태관이 지난 27일 별세했다. 향년 56세. 전태관은 2012년 신장암으로 한쪽 신장을 떼어내는 수술을 받았으나 암세포가 여러 곳으로 전이돼 활동을 중단했다. 같은 밴드의 김종진은 28일 “전태관은 뮤지션과 대중으로부터 동시에 큰 존경과 사랑을 받았던 드러머였다”고 고인을 추모했다. 1986년 고 김현식의 백밴드로 데뷔한 봄여름가을겨울은 2년 후 정규 1집을 발표하며 정식 데뷔했다. 퓨전재즈, 블루스, 록, 어덜트 컨템퍼러리 등 다양한 장르를 섭렵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어떤 이의 꿈’ ‘내 품에 안기어’ ‘브라보 마이 라이프’ 등 숱한 명곡을 남겼다.
청하, 신곡 ‘벌써 12시’로 이미지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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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찍은 영화·영상, 올해만 124편
올해 부산에서 찍은 영화나 영상물이 124편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부산영상위원회가 밝혔다. 장편 극영화로는 내년 1월 개봉하는 ‘말모이’ ‘뺑반’을 비롯해 ‘인랑’ ‘사냥의 시간’ ‘사자’ ‘증인’ ‘패키지’ ‘퍼펙트맨’ 등 모두 33편을 부산에서 촬영했다. 드라마·CF 등은 91편을 찍어 지난해보다 63%(35편) 늘었다. 넷플릭스 ‘킹덤 시즌2’와 ‘나 홀로 그대’도 부산 촬영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