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자 우대 전용…ATM인출·이체 수수료 등 면제
전북은행은 가맹점 매출대금 결제계좌 이용 등 거래실적에 따라 다양한 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자 우대 전용 상품인 JB가맹점통장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예금의 가입 대상은 사업자등록증을 소지한 개인사업자 및 법인이며 예금과목은 보통예금으로 가입금액은 제한이 없고 연 0.3% 이율을 제공한다.

이 상품은 제로페이 또는 카드 가맹점 매출대금 입금실적이 있는 경우 전자금융 당·타행 이체 수수료 면제는 물론 전북은행의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영업시간 외 인출 수수료 면제, 타행 ATM 현금 인출 수수료 월 10회 면제, 타행 자동이체 수수료 면제, 외화 당·타발 송금수수료 50% 우대, 외화 환전(현찰) 시 환율 70% 우대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공과금 자동이체, 신용카드 실적, 대출원리금 자동이체 실적 등의 조건 중 한 가지 이상을 충족하면 타행 ATM 인출 수수료 면제, 당행 ATM 타행이체 수수료 월 10회 면제, 입출금내역통지서비스(SMS) 수수료 면제 등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김순신 기자 soonsin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