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 올해 92세…'전국노래자랑' 38년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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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8일 방송된 '아침마당'엔 올 한 해 방송가를 종횡무진한 남능미와 송해, 팽현숙, 이만기, 임수민, 연전 등이 출연했다.
송해 또한 "매주 '전국노래자랑' 촬영을 위해 지방에 내려갈 때마다 스스로에게 수고했다고 말한다"면서 "내가 할 걸 내가 하는 걸 두고 그런 생각까지 하느냐고 여길지 모르지만 매사 직접 해보지 않으면 힘든 걸 모른다"고 밝혔다.
1927년생인 송해는 올해 92세다. 일요일 오후 KBS 간판프로그램인 '전국노래자랑'은 1980년부터 진행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