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 인 더 게임' '더 포뮬러' 등 해외 인기 경제·경영書 몰려온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스킨 인 더 게임' '더 포뮬러' 등 해외 인기 경제·경영書 몰려온다](https://img.hankyung.com/photo/201812/AA.18588251.1.jpg)
!['스킨 인 더 게임' '더 포뮬러' 등 해외 인기 경제·경영書 몰려온다](https://img.hankyung.com/photo/201812/AA.18588252.1.jpg)
!['스킨 인 더 게임' '더 포뮬러' 등 해외 인기 경제·경영書 몰려온다](https://img.hankyung.com/photo/201812/AA.18588257.1.jpg)
조지 부시 행정부 때 백악관 경제보좌관을 지낸 필리파 말그렌이 쓴 《시그널》(한빛비즈)은 그가 자비로 출판한 책으로, 2016년 아마존 경제 분야에서 판매 1위에 올랐다. 책은 우리가 생활하고 있는 주변 환경 모두가 경제적 사인이자 징후임을 알려준다. 이를 무시하거나 인지하지 못할 때 시장은 흔들릴 수 있다. 한빛비즈 관계자는 “경제가 보내는 신호를 사회인류학적인 시선에서 바라보고, 다양한 사회적 ‘신호’를 통해 경제를 분석하고 미래의 상황을 대비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기하는 책”이라고 말했다.
국내 저자의 책으로는 한국의 금융위기 가능성과 자산시장 변화를 예측한 미래학자 최윤식의 《앞으로 5년 한국의 미래 시나리오》(지식노마드), 박정호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원이 데이터로 규명할 수 있는 세상을 쉽게 풀어 쓴 《데이터로 움직이는 세계》(웨일북)가 눈길을 끈다.
윤정현 기자 hi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