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청사 전경. 인천시 제공
인천시 청사 전경. 인천시 제공
인천시 내년 3월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9회 서울국제소싱페어'에 참여할 지역기업 24개사를 모집한다. 시는 참여업체들을 위해 품질우수제품전시관 운영, 부스임차료 및 장치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서울국제소싱페어는 소비재 관련 핵심 트렌드를 확인하고 선물용품, 사무주방용품, 화장품, 인테리어, 정보통신(ICT) 등 최신 제품을 살펴볼 수 있는 소비재상품 전시회다.

전시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다음달 2~18일까지 중소기업맞춤형원스톱지원서비스인 비즈오케이를 통해서 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독자적인 제품 마케팅 수행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이 서울국제소싱페어를 적극 활용해 보다 많은 바이어들과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