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내년부터 정부구매카드 신용→직불형으로 전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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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는 업무추진비, 운영비 지급 등에 쓰는 정부구매카드를 내년 1월부터 기존 신용카드에서 '직불카드'로 전환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가맹점의 카드수수료 부담을 완화하기 위함이다.
직불카드 사용으로 소상공인·자영업자 등 가맹점들의 카드 수수료 부담이 신용카드 대비 0.3%포인트 경감될 것으로 기대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카드수수료 종합개편방안'의 주무부처인 금융위가 직불카드를 전면 도입하면서 금융 공공기관 등 공공분야 전반에 직불카드 사용이 확산될 것"으로 예상했다.
김은지 한경닷컴 기자 eunin11@hankyung.com
직불카드 사용으로 소상공인·자영업자 등 가맹점들의 카드 수수료 부담이 신용카드 대비 0.3%포인트 경감될 것으로 기대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카드수수료 종합개편방안'의 주무부처인 금융위가 직불카드를 전면 도입하면서 금융 공공기관 등 공공분야 전반에 직불카드 사용이 확산될 것"으로 예상했다.
김은지 한경닷컴 기자 eunin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