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신춘문예 당선자 입력2018.12.31 17:05 수정2019.01.01 03:25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 시설하한 '물고기의 잠'● 장편소설임지선 '카스텔라'● 시나리오고혜원 '경희'● 수필박하림 '나의 부족한 언어로'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2019 한경 신춘문예] 박하림 "3개 국어 쓸 줄 알지만 이방인 신세…나만의 언어로 글 쓰겠다" “너무 개인적인 아픔만 얘기한 것 같아 쓰고 나서 걱정을 많이 했어요. 다른 걸 내볼까도 고민했지만 모두 마음에 들지 않았고 결국 도돌이표처럼 이 글로 돌아오게 되더라고요. 제겐 운명 같은 글이에요.&rd... 2 [2019 한경 신춘문예] 설하한 "詩는 생각의 퍼즐 맞추는 것 같아…분명하고 강한 목소리 내겠다" 그가 전화로 당선 통보를 받은 곳은 출근길 시끄러운 지하철 안이었다. 얼마 전 대학원 조교 일을 시작해 바삐 출근하던 중이었다. 2019 한경 신춘문예 시 부문에 ‘물고기의 잠’으로 당선된 설하... 3 [2019 한경 신춘문예] 고혜원 "문헌 속 단 한줄 기록에서…조선 최초의 패션쇼 그려냈죠" ‘경희’로 2019 한경 신춘문예 시나리오 부문에 당선된 고혜원 씨(23)는 “당선 소식을 듣자마자 머리를 한 대 맞은 느낌이었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마침 소설가 김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