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새 영광의 100년 준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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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장·대법원장·국무총리 신년사
이낙연 국무총리(사진)는 31일 신년사를 통해 “새해는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해”라며 “주권 상실과 독립, 분단과 전쟁, 산업화와 민주화의 100년을 총괄하고 새로운 영광의 100년을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총리는 “우리는 혁신적 포용 국가, 더불어 잘사는 사회를 향해 뛰었다”며 “얼마간의 성과를 얻었고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쌓인 잘못을 털고 공정한 사회를 이루려는 노력도 일정한 결실을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 총리는 “1인당 국민소득이 3만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보인다”며 “그러면 세계에서 일곱 번째로 1인당 국민소득 3만달러 이상, 인구 5000만 명 이상인 ‘30-50 클럽’에 들어간다”고 설명했다.
김채연 기자 why29@hankyung.com
이 총리는 “우리는 혁신적 포용 국가, 더불어 잘사는 사회를 향해 뛰었다”며 “얼마간의 성과를 얻었고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쌓인 잘못을 털고 공정한 사회를 이루려는 노력도 일정한 결실을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 총리는 “1인당 국민소득이 3만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보인다”며 “그러면 세계에서 일곱 번째로 1인당 국민소득 3만달러 이상, 인구 5000만 명 이상인 ‘30-50 클럽’에 들어간다”고 설명했다.
김채연 기자 why2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