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해년 첫 일출, 해돋이 보러 간 40대 여성 '사망' … 추락 당시 기어 중립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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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돋이 보러 갔다가" 승용차 추락...40대 여성 사망
새해 해돋이를 보러 섬에 들어갔던 40대 여성이 선착장에서 승용차 추락 사고로 숨지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2018년 마지막 날이었던 지난달 31일 여수 금오도 직포 선착장에서 승용차가 바다로 추락했다.
차에 타고 있던 여성 A 씨(48)는 구조 직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A 씨는 해돋이를 보려고 며칠 전 섬에 들어왔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추락 관련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추락 사고 당시 차량의 기어는 중립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남편은 숙소를 알아보기 위해 주차를 하고 차에서 내렸고 A씨 혼자 차에 남아 있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2018년 마지막 날이었던 지난달 31일 여수 금오도 직포 선착장에서 승용차가 바다로 추락했다.
차에 타고 있던 여성 A 씨(48)는 구조 직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A 씨는 해돋이를 보려고 며칠 전 섬에 들어왔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추락 관련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추락 사고 당시 차량의 기어는 중립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남편은 숙소를 알아보기 위해 주차를 하고 차에서 내렸고 A씨 혼자 차에 남아 있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