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쿠바혁명 60주년 축전…"우리는 좋은 동지이자 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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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쿠바 혁명 60주년을 맞은 1일 쿠바 지도자들에게 축전을 보냈다.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라울 카스트로 쿠바 공산당 총서기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지난 60년간 쿠바공산당의 지도 아래 쿠바 정부와 인민이 사회주의 건설 사업에서 큰 성취를 이뤘다면서, 중국 공산당과 정부, 인민을 대신해 이를 축하한다고 말했다.
두 나라 공산당과 국가의 관계는 국제적인 풍파를 겪으면서도 풍성한 성과를 얻었고, 양측은 좋은 친구, 좋은 동지, 좋은 형제가 됐다고 그는 말했다.
시 주석은 중국과 쿠바의 우호 관계 발전을 매우 중시한다며서, 양국 관계를 계속 전진시키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는 미겔 디아스-카넬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에게도 축전을 보내 디아스-카넬 의장이 한달 전 중국을 방문한 것을 언급하면서 양국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협력하자고 말했다.
60년 전인 1969년 1월 1일 라울 카스트로 총서기의 형인 고 피델 카스트로는 "산티아고에 마침내 도착했다"며 혁명 승리를 선언했다.
미국의 지원을 받던 독재자 풀헨시오 바티스타는 이날 앞서 쿠바를 떠났다.
/연합뉴스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라울 카스트로 쿠바 공산당 총서기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지난 60년간 쿠바공산당의 지도 아래 쿠바 정부와 인민이 사회주의 건설 사업에서 큰 성취를 이뤘다면서, 중국 공산당과 정부, 인민을 대신해 이를 축하한다고 말했다.
두 나라 공산당과 국가의 관계는 국제적인 풍파를 겪으면서도 풍성한 성과를 얻었고, 양측은 좋은 친구, 좋은 동지, 좋은 형제가 됐다고 그는 말했다.
시 주석은 중국과 쿠바의 우호 관계 발전을 매우 중시한다며서, 양국 관계를 계속 전진시키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는 미겔 디아스-카넬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에게도 축전을 보내 디아스-카넬 의장이 한달 전 중국을 방문한 것을 언급하면서 양국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협력하자고 말했다.
60년 전인 1969년 1월 1일 라울 카스트로 총서기의 형인 고 피델 카스트로는 "산티아고에 마침내 도착했다"며 혁명 승리를 선언했다.
미국의 지원을 받던 독재자 풀헨시오 바티스타는 이날 앞서 쿠바를 떠났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