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켐텍, 2차 전지 사업 기대감 '매수'-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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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은 2일 포스코켐텍에 대해 2차 전지 소재사업에서 실적성장이 기대된다며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9만원을 제시했다.
이 증권사 김정현 연구원은 "포스코켐텍은 2차전지 소재 업체 중 가장 높은 가치를 평가 받아야 한다고 판단한다"며 "중장기적으로 포스코 2차전지 사업 수직 계열화 과정과 비유기적인 성장까지 감안하면 성장 가능성은 결려 있다"고 말했다.
포스코켐텍의 지난 4분기 메출액은 270억원, 영업이익은 306억원이라는 전망이다. 매출에서는 음극재가 지난 10월 완공된 신규 설비까지 100% 가동된 데에 따른 것이다. 이익률은 일회성 비용이 반영됐던 전분기대비 소폭 개선된다는 추정이다.
더불어 올해 영업이익은 1428억원으로 1000억원 이상이라는 전망이다. 작년같은 대규모 일회성 비용 이슈가 없고, 주요 제품별 판매단가 개선 효과가 연간으로 나타나서다. 매출액은 음극재는 1공장(2만4000t)이 100% 가동하고 4분기에 2만t이 추가돼 1500억원 이상이라는 게 김 연구원의 판단이다.
그는 "포스코켐텍의 영업이익은 전사 이익의 20% 수준까지 올라올 것"이라며 "향후 포스코의 조인트벤처(JV )및 원재료 사업 수직계열화를 통한 비유기적인 성장 가능성까지 감안하면 여전히 투자 매력도가 가장 높다"고 전했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이 증권사 김정현 연구원은 "포스코켐텍은 2차전지 소재 업체 중 가장 높은 가치를 평가 받아야 한다고 판단한다"며 "중장기적으로 포스코 2차전지 사업 수직 계열화 과정과 비유기적인 성장까지 감안하면 성장 가능성은 결려 있다"고 말했다.
포스코켐텍의 지난 4분기 메출액은 270억원, 영업이익은 306억원이라는 전망이다. 매출에서는 음극재가 지난 10월 완공된 신규 설비까지 100% 가동된 데에 따른 것이다. 이익률은 일회성 비용이 반영됐던 전분기대비 소폭 개선된다는 추정이다.
더불어 올해 영업이익은 1428억원으로 1000억원 이상이라는 전망이다. 작년같은 대규모 일회성 비용 이슈가 없고, 주요 제품별 판매단가 개선 효과가 연간으로 나타나서다. 매출액은 음극재는 1공장(2만4000t)이 100% 가동하고 4분기에 2만t이 추가돼 1500억원 이상이라는 게 김 연구원의 판단이다.
그는 "포스코켐텍의 영업이익은 전사 이익의 20% 수준까지 올라올 것"이라며 "향후 포스코의 조인트벤처(JV )및 원재료 사업 수직계열화를 통한 비유기적인 성장 가능성까지 감안하면 여전히 투자 매력도가 가장 높다"고 전했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