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낸시랭 /사진=인스타그램
홍석천 낸시랭 /사진=인스타그램
홍석천이 왕진진(전준주)와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팝아티스트 낸시랭에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2일 홍석천은 자신의 SNS에 낸시랭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올렸다.

그는 "새해 첫날 만난 낸시랭. 여러가지 힘든 일을 겪은 그녀가 이제 새 출발을 하려 한다"고 썼다.

이어 "지난 날 자신의 결정이 얼마나 잘못된 것이었는지 깨닫고 후회하는 낸시. 자신이 책임지고 이겨내야함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홍석천은 "논란의 중심에 있던 낸시랭이 아닌 내동생 '씨랭이'로 돌아온 그녀가 새해 더 행복한 자신을 찾는 첫해가 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혼인신고로 결혼 소식을 알린 낸시랭은 왕진진이 부부싸움 중 폭력을 행사했고 리벤지포르노 협박, 감금 등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두 사람은 현재 이혼을 준비 중이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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