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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 수혜 기대되는 저평가 美 소형주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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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투자증권 '하이로이스 미국 스몰캡펀드'
    정책 수혜 기대되는 저평가 美 소형주에 집중
    한국투자증권은 안정적 성장이 기대되는 미국 소형주에 집중 투자하는 ‘하이로이스 미국 스몰캡펀드(주식-재간접)’를 판매하고 있다.

    이 펀드는 미국 소형주 전문 투자펀드인 ‘로이스 오퍼튜너티 펀드’에 투자하는 재간접 상품이다. 로이스 오퍼튜너티 펀드는 시가총액이 30억달러 미만인 미국 소형주에 투자한다. 2001년부터 운용을 시작했으며 운용 규모(7월 말 기준)는 약 1조5000억원이다.

    산업재업종(23.68%)과 정보기술(IT)업종(21.47%), 에너지업종(7.83%)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기업가치에 비해 저평가된 소형주 투자를 통해 벤치마크 지수인 러셀2000 등락률보다 높은 수익을 추구한다”며 “미국 정부의 공공부문 지출 확대와 감세 정책 등으로 소형주 수혜가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로이스 오퍼튜너티 펀드를 운용하는 미국 로이스는 1972년 설립된 소형주 전문 투자 운용사다.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두고 있고 운용자산은 약 18조4000억원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최근 로이스의 모회사인 글로벌 자산운용사 레그메이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레그메이슨은 로이스를 포함해 주식, 채권, 대체투자, 부동산 등 각 분야에 특화된 9개의 전문 운용사를 자회사로 두고 있다.

    현재 로이스 지분 80%를 보유 중이다. 문성필 한국투자증권 상품전략본부장은 “미국은 아직까지 경기 확장세가 가장 기대되는 시장이고 소형주는 미국 정책의 수혜주여서 긍정적 투자 성과가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성과가 우수한 글로벌 펀드를 엄선해 국내 일반 투자자에게 소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투자증권은 해외 금융투자상품을 국내 시장에 맞게 마케팅하는 ‘화이트라벨링’ 프로그램을 2015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브랜드로 해외 타사 상품을 판매하는 게 이 프로그램의 핵심이다.

    김동현 기자 3cod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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