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로조가 지난해 4분기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상승했다.

2일 오전 10시4분 현재 인터로조는 전날보다 250원(1.01%) 오른 2만4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대신증권은 인터로조에 대해 4분기 실적개선이 전망된다며 목표주가를 2만4000원에서 3만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 증권사 이민영 연구원은 "4분기엔 국내외 영업호조로 전분기보다 20% 증가한 222억원 매출과 50.1% 늘어난 54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