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김도진 기업은행장 "소상공인·자영업자 동반자 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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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김도진 기업은행장 "소상공인·자영업자 동반자 돼야"](https://img.hankyung.com/photo/201901/01.18605705.1.jpg)
김 행장은 이날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열린 '2019년 시무식'에서 "불확실성과 잠재적 위기 속에서 '유비무환(有備無患)'의 자세로 기업은행의 사명과 가치를 실천에 옮기자"며 이 같이 밝혔다.
김 행장은 "변화와 혁신의 지향점은 최적화"라며 ▷'중기금융 초격차' 유지를 위한 영업망 최적화▷시대적 흐름에 맞는 조직문화 최적화▷데이터 기반의 최적화된 고객경험 제공이라는 과제를 제시했다.
또한 임직원에게 고객, 동료, 사회로부터의 신뢰를 얻기 위한 정도경영과 윤리의식을 강조했다. 동시에 철저한 건전성 관리, 금융정보보호와 영업현장의 안전을 강조했다.
김 행장은 “인권보호, 인권존중, 인권침해 구제라는 3가지 원칙 아래 임직원, 고객, 주주, 협력기업 등 모두의 인권이 우선시 되는 인권경영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