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김창권 롯데카드 대표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성장동력 확보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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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권 대표.(사진=롯데카드)](https://img.hankyung.com/photo/201901/01.18605948.1.jpg)
김창권 대표는 2일 신년사를 통해 "미래를 위해 수익구조 다변화는 불가피하다"며 "기존의 신용판매, 금융수익 모델을 넘어 새로운 시장과 비즈니스 영역을 적극 발굴하는 등 각 부문 업무의 특성에 맞게 전방위로 다변화를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올해도 유치, 심사, 마케팅, 고객관리(CRM) 등 모든 업무 영역의 디지털화에 힘써 타사와의 디지털 경쟁에서 우위를 점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김 대표는 협업 및 지원을 통한 효율성 개선을 언급했다. 그는 "각 팀과 부문이 서로의 업무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디지털화,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 등 업무프로세스 혁신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상호간에 무엇이 부족한지 찾아내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