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주간아이돌' 가장 큰 차별점은 바로 남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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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방송인 남창희가 '주간아이돌'을 통해 2019년 '대세' MC로 발돋움 할 계획이다.
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서울에서 MBC플러스 '주간아이돌' 개편 기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최근 '미스터선샤인'을 통해 연기에도 도전했던 남창희는 이번 '주간아이돌'을 통해 19년째 예능 유망주 다운 입담을 펼칠 계획이다.
남창희는 "두 분의 메인 MC를 모시고 함께 한다는 생각에 편안하게 할 것 같다"면서 "'주간아이돌'에 출연하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조세호, 황광희는 남창희에 대해 '아이돌 전문가'라고 했다. 그는 "인간 위키트리 수준이다. 오디션 프로그램도 빠짐 없이 본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서 자신의 역할에 대해 "그룹 여자친구가 '미스터 션샤인' 나오신 분 맞으시죠?라고 묻기도 했다. 그런 것처럼 궁금증을 가지게 하는 캐릭터가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조세호는 "이 프로그램은 '남창희'라는 선택이 가장 큰 차별점이다. 저도 절친이긴 하지만 함께 촬영하고 싶다고 제작진께 선뜻 얘기하지 않아왔다. '주간아이돌'에서 남창희를 선택해서 감사하면서도 놀랐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그는 "조심스럽게 말씀드리면, 올해 사주를 봤는데 역술인이 남창희에게 '그동안 고생 많으셨다'면서 고생한 것들이 돌아온다고 했다. 그 부분이 맞는지 지켜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남창희는 "야구로 치면 저는 '신고선수'다. 2019년의 시작이 주간아이돌이다. 절 믿어 주신 보답을 제대로 한 번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고선수'란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등록되지 못하고 선수로 신고만 되어 있는 선수를 뜻한다.
'주간아이돌'은 대한민국 모든 아이돌들의 예능 입문서이며 전세계 아이돌팬들의 '입덕'(팬이 됨)을 안내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개편을 맞아 조세호, 황광희, 남창희가 새로운 MC로 호흡을 맞춰 아이돌의 죽은 예능감마저 부활시키는 조련으로 트레이닝 시킬 예정이다.
새롭게 바뀐 '주간아이돌'은 오는 9일 오후 5시 MBC 에브리원과 MBC 뮤직에서 방송된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서울에서 MBC플러스 '주간아이돌' 개편 기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최근 '미스터선샤인'을 통해 연기에도 도전했던 남창희는 이번 '주간아이돌'을 통해 19년째 예능 유망주 다운 입담을 펼칠 계획이다.
남창희는 "두 분의 메인 MC를 모시고 함께 한다는 생각에 편안하게 할 것 같다"면서 "'주간아이돌'에 출연하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조세호, 황광희는 남창희에 대해 '아이돌 전문가'라고 했다. 그는 "인간 위키트리 수준이다. 오디션 프로그램도 빠짐 없이 본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서 자신의 역할에 대해 "그룹 여자친구가 '미스터 션샤인' 나오신 분 맞으시죠?라고 묻기도 했다. 그런 것처럼 궁금증을 가지게 하는 캐릭터가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조세호는 "이 프로그램은 '남창희'라는 선택이 가장 큰 차별점이다. 저도 절친이긴 하지만 함께 촬영하고 싶다고 제작진께 선뜻 얘기하지 않아왔다. '주간아이돌'에서 남창희를 선택해서 감사하면서도 놀랐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그는 "조심스럽게 말씀드리면, 올해 사주를 봤는데 역술인이 남창희에게 '그동안 고생 많으셨다'면서 고생한 것들이 돌아온다고 했다. 그 부분이 맞는지 지켜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남창희는 "야구로 치면 저는 '신고선수'다. 2019년의 시작이 주간아이돌이다. 절 믿어 주신 보답을 제대로 한 번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고선수'란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등록되지 못하고 선수로 신고만 되어 있는 선수를 뜻한다.
'주간아이돌'은 대한민국 모든 아이돌들의 예능 입문서이며 전세계 아이돌팬들의 '입덕'(팬이 됨)을 안내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개편을 맞아 조세호, 황광희, 남창희가 새로운 MC로 호흡을 맞춰 아이돌의 죽은 예능감마저 부활시키는 조련으로 트레이닝 시킬 예정이다.
새롭게 바뀐 '주간아이돌'은 오는 9일 오후 5시 MBC 에브리원과 MBC 뮤직에서 방송된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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