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이돌' PD "조세호·황광희·남창희, 평생 직장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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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아이돌' 조세호 황광희 남창희 /사진=변성현 기자](https://img.hankyung.com/photo/201901/03.18606365.1.jpg)
'주간아이돌'은 대한민국 모든 아이돌들의 예능 입문서이며 전세계 아이돌팬들의 '입덕'(팬이 됨)을 안내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JTBC에서 방영되는 '아이돌룸'과 비교를 피할 수 없다. '아이돌룸' MC 정형돈, 데프콘은 '주간아이돌' MC 출신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서울에서 MBC플러스 '주간아이돌' 개편 기념 제작발표회에서 임연정 PD는 "대국민 입덕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큰 재미 드리겠다"고 밝혔다.
조세호는 "데프콘, 정형돈이 '주간아이돌'을 오래 진행했기에 부담스럽기도 했다. 하지만 그것만 신경썼다면 고사했을 거다. 두 분의 프로그램과 저희 프로그램을 비교하는 재미도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남창희는 "'아이돌룸'이 지금 390회 정도 진행됐는데 1000회까지 함께 하고 싶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새롭게 바뀐 '주간아이돌'은 오는 9일 오후 5시 MBC 에브리원과 MBC 뮤직에서 방송된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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