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강·론 커플, 왜 함소원·진화 커플에게 고마움을 전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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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강, 론/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영상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1901/01.18607112.1.jpg)
지난 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뮤직비디오 감독 이사강, 아이돌 그룹 빅플로 론이 개그맨 김인석, 윤성호와 함께 출연했다. 이사강과 론은 이날 방송에서 "함소원, 진화 커플에게 고맙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사강은 "11살 나이 차이 때문에 부모님께서 반대를 많이 했다"며 "특히 저희 어머니가 싫어하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나, 류필립 부부, 함소원, 진화 부부가 잘 사는 모습을 보여주셔서 감사하다"며 "좋은 선례를 남겨주신 분들 때문에 힘이 됐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함소원, 진화 부부/사진=한경DB](https://img.hankyung.com/photo/201901/03.17987613.1.jpg)
이사강과 론은 선배 연상연하 커플에 대한 고마움과 함께 2세에 대한 계획도 솔직하게 고백했다. 론이 이사강에게 냉동 난자를 권유했다는 사실도 털어 놓았다. 론은 자녀계획이 없는 이사강에게 '만약을 위해' 냉동 난자를 제안했다는 후문이다.
이사강은 "둘이 함께 있는 시간이 좋으니 (아이가) 꼭 있어야 하나 생각이 들기도 해 요즘 고민 중"이라고 솔직한 속내를 드러냈다. 김인석은 "(아이가) 부부 사이를 더 단단하게 해주는 것 같다"고 조언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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