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술 팔리는 1만원 '편의점 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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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1만원대 매출 비중 47%
혼술 즐기는 2030 주로 구매
혼술 즐기는 2030 주로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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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GS25가 지난해 와인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1만원대 상품 매출 비중이 46.7%로 집계됐다고 3일 발표했다. 2만원대(28.4%), 1만원 미만(19.6%)이 그 뒤를 이었다.
와인 안주로는 동원 슬라이스치즈와 제니코 스트링치즈, 오리온 꼬북칩(콘스프맛) 등이 많이 판매된 것으로 조사됐다. GS25 관계자는 “편의점을 자주 찾는 20~30대 남성이 혼술, 홈술을 즐기기 위해 1만원대 와인을 많이 구매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안효주 기자 j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