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오는 15일까지 서울 압구정본점 등 전국 15개 점포에서 설 선물세트를 예약 판매한다. 이 기간 정육 굴비 과일 건강식품 등 250여 개 선물세트를 정상가보다 최대 60% 저렴하게 내놓는다.

선물세트는 매·난·국·죽·연 등으로 구분돼 있다. ‘현대 화식한우 난’은 46만원, ‘현대 특선한우 국’은 33만원이다.

현대백화점은 지난해보다 품목을 50여 개 늘리고, 물량도 30% 이상 확대했다. 특히 10만원대 선물세트는 40%가량 더 많이 확보했다.

안효주 기자 j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