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연구소 세운 삼성전자…'사회적 난제' 해결사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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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오염 대책 심층 연구
고정밀·초소형 센서 기술 개발
혁신소재로 필터기술 연구도
청년 'SW 戰士' 1만명 키우고
500개 스타트업도 육성 계획
이재용 부회장, 이틀째 현장경영
고정밀·초소형 센서 기술 개발
혁신소재로 필터기술 연구도
청년 'SW 戰士' 1만명 키우고
500개 스타트업도 육성 계획
이재용 부회장, 이틀째 현장경영
![미세먼지연구소 세운 삼성전자…'사회적 난제' 해결사로 나선다](https://img.hankyung.com/photo/201901/AA.18622190.1.jpg)
국민의 ‘건강권’ 챙긴다
![미세먼지연구소 세운 삼성전자…'사회적 난제' 해결사로 나선다](https://img.hankyung.com/photo/201901/AA.18621850.1.jpg)
연구소는 외부 역량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화학물리생물의학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외 최고 전문가들과 협업하는 종합기술원의 ‘개방형 혁신 프로그램’을 통해 미세먼지의 발생 원인 규명과 유해성에 대한 심층 연구를 한다는 구상이다.
JY, 현장 경영에 ‘속도’
이 부회장은 올 들어 현장 경영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그는 전날 수원사업장을 찾아 5G(5세대) 이동통신 네트워크 사업을 점검한 데 이어 이날엔 기흥사업장을 방문해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사업부문 경영진과 간담회를 하고 사업 전략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김기남 반도체부품(DS)부문 부회장과 진교영 메모리사업부장(사장), 정은승 파운드리사업부장(사장), 강인엽 시스템LSI사업부장(사장), 이동훈 삼성디스플레이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 부회장이 지난 2일 열린 삼성전자 신년회에는 참석하지 않았지만 주요 사업장을 돌며 경영 전략을 협의하고 임직원들과 소통하는 방식을 택한 것이다.
고재연 기자 y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