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서부 규모 5.5 지진…"31명 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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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서부 케르만샤 주(州)의 이라크 국경 인근 지역에서 6일(현지시간) 규모 5.5의 지진이 발생해 31명이 다쳤다고 로이터통신이 이란 국영 IRNA통신을 인용해 전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지진은 케르만샤 주의 길란 가르브 동쪽 22km 지점에서 발생했으며, 진원의 깊이는 8.9km다.
USGS는 처음에는 지진 규모를 5.9로 측정했다가 이후 5.5로 수정했다.
IRNA는 부상자 대부분은 경상으로, 이 가운데 29명이 치료를 받고 귀가했다고 전했다.
케르만샤 주에서는 지난해 11월 규모 6.3의 강진이 발생해 700명 이상이 부상했다.
/연합뉴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지진은 케르만샤 주의 길란 가르브 동쪽 22km 지점에서 발생했으며, 진원의 깊이는 8.9km다.
USGS는 처음에는 지진 규모를 5.9로 측정했다가 이후 5.5로 수정했다.
IRNA는 부상자 대부분은 경상으로, 이 가운데 29명이 치료를 받고 귀가했다고 전했다.
케르만샤 주에서는 지난해 11월 규모 6.3의 강진이 발생해 700명 이상이 부상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