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의장-5당 대표, 초월회 회동…방미·선거제개혁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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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국회의장과 여야 5당 대표들은 7일 국회에서 '초월회' 모임을 하고 국회 현안을 논의한다.
문 의장과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 바른미래당 손학규·민주평화당 정동영·정의당 이정미 대표는 이날 낮 국회 사랑재에서 초월회 오찬 회동을 한다.
이날 회동의 주요 의제는 문 의장과 여야 5당 대표의 미국 동반 방문이다.
국회 관계자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문 의장과 5당 대표들이 다 같이 미국을 방문하는 문제를 논의할 것"이라며 "방미가 결정되면 낸시 펠로시(민주당) 하원의장 등 미국 의회 관계자를 만나는 일정 등을 협의하는 단계로 넘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여야 대표들은 또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서 논의 중인 선거제 개혁 문제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바른미래당, 평화당, 정의당 등 야 3당은 연동형 비례대표제(정당득표율에 정비례하는 의석배분 선거제도)를 골자로 한 선거제 개혁에 사활을 걸고 있다.
지난해 10월 처음 회동한 초월회는 매월 한 차례씩 정파를 초월해 모인다는 의미를 담았다. /연합뉴스
문 의장과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 바른미래당 손학규·민주평화당 정동영·정의당 이정미 대표는 이날 낮 국회 사랑재에서 초월회 오찬 회동을 한다.
이날 회동의 주요 의제는 문 의장과 여야 5당 대표의 미국 동반 방문이다.
국회 관계자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문 의장과 5당 대표들이 다 같이 미국을 방문하는 문제를 논의할 것"이라며 "방미가 결정되면 낸시 펠로시(민주당) 하원의장 등 미국 의회 관계자를 만나는 일정 등을 협의하는 단계로 넘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여야 대표들은 또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서 논의 중인 선거제 개혁 문제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바른미래당, 평화당, 정의당 등 야 3당은 연동형 비례대표제(정당득표율에 정비례하는 의석배분 선거제도)를 골자로 한 선거제 개혁에 사활을 걸고 있다.
지난해 10월 처음 회동한 초월회는 매월 한 차례씩 정파를 초월해 모인다는 의미를 담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