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10일 신년 기자회견 … 일문일답 등 TV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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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와대는 이날 기자회견은 오전 10시부터 100분간 진행될 것이라고 6일 밝혔다.
문 대통령은 취임 후 두 번째 신년회견에서 올해 집권 3년 차를 맞아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더욱 강화하는 동시에 경제 활력을 불어넣어 반드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겠다는 점을 강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번 회견의 특징은 최대한 기자단과 소통을 강화하는 형식으로 진행하려 한다"며 "사회자의 발언 등 개입을 최소화하고 대통령이 시작부터 끝까지 기자단과 편하고 자유스러운 분위기서 일문일답을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은 지난해에도 진행됐으며, TV로 생중계되는 공식 기자회견을 하는 것은 2017년 8월 17일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포함해 세 번째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