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7일 선데이토즈가 신작 출시로 올해 호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른 주가 재평가도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오강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선데이토즈의 올해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43% 늘어난 1185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12% 증가한 238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신작 출시로 신규 게임 매출액이 실적에 가세할 것"이라며 "상반기 내 글로벌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캐주얼 게임이 출시,1분기 IP 공개와 사전 예약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오 연구원은 "올해 예상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9배로 주가 역시 재평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