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6시 11분께 경북 영덕군 칠보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산림 1천㎡를 태웠다.

불은 산불진화대가 1시간 30여분 만에 진화했다.

인명 피해는 없다.

소방 관계자는 "큰 불길이 빨리 잡혀 헬기 출동을 요청했다가 취소했다"며 "현재 남은 불씨를 끄고 있다"고 밝혔다.

경북 영덕에는 지난달 27일부터 건조경보가 발효 중이다.
영덕 칠보산 산불…1000㎡ 태우고 1시간 30분만에 진화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