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넥슨 노조 "매각 일방적 결정 우려…고용안정 위협해선 안돼"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넥슨 노동조합 '스타팅 포인트'는 7일 '넥슨 매각설에 대한 입장'을 내고 "직원과 사회에 대해 책임감 있고 분명한 의지를 표현해 주길 바란다"고 넥슨 창업주인 김정주 NXC 대표에게 촉구했다.

    노조는 "직원들의 헌신으로 성장한 회사의 미래를 결정하는 과정이 일방적일 수 있다는 점이 심히 우려된다"며 "함께 넥슨을 이끌어 온 수천 명의 고용안정을 위협하거나 국내 게임산업 위기를 불러오는 우를 범하지 않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조합원과 전 직원의 안정된 일터를 지켜내기 위해 앞으로 벌어질 수 있는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정주 대표는 4일 지분 매각설 논란과 관련해 "넥슨의 세계 경쟁력을 제고할 방안을 숙고 중"이라고 밝혔으나 업계에서는 매각과 관련한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않아 혼란을 초래한다는 비판이 나왔다.

    넥슨 직원들은 넥슨이 외국계 자본에 매각된다면 대대적인 구조조정이 일어나거나 자체 개발 역할이 축소될 것으로 우려한다.

    국내 게임업계에 미칠 파장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한다.

    넥슨 노조는 게임업계 최초 노조로, 작년 9월 설립됐다.
    넥슨 노조 "매각 일방적 결정 우려…고용안정 위협해선 안돼"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게임3사 중 '매각설' 넥슨만 작년 성장…넷마블·엔씨는 줄어

      올해 다수 신작으로 실적 개선 노려게임업계 '빅3'(넥슨·넷마블·엔씨소프트) 가운데 넥슨만 지난해 10%대 성장을 기록하고 넷마블과 엔씨소프트는 실적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2. 2

      김정주, 넥슨 매각 인정…"새로운 도전나설 것"

      김정주 NXC 대표가 넥슨 매각을 사실로 인정하고 "새로운 도전에 나서겠다"고 밝혔다.4일 김정주 대표는 입장문을 통해 "지금도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보다 새롭고 도전적인 일에 뛰어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며 "넥...

    3. 3

      김정주, 넥슨 매각 사실상 시인…인수전에 中 텐센트 참여한다

      국내 최대 게임업체 넥슨 창업주인 김정주 NXC(넥슨의 지주회사) 대표(사진)가 4일 회사 매각을 추진하고 있음을 사실상 시인했다. 중국 게임업체 텐센트는 넥슨 인수전 참여를 준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이날 업계에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