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교보라이프플래닛)
(사진=교보라이프플래닛)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은 모바일 금융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와 전략적 제휴 관계를 맺고 일상생활 속 위험을 보장하는 실속형 미니보험 상품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미니보험 상품은 기존 상품 대비 거품을 뺀 저렴한 가격으로 고객이 실생활에서 마주칠 수 있는 주요 위험을 위주로 보장하며 365일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을 통해 자유롭게 상품을 검색하고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교보라이프플래닛 외에도 삼성화재, 처브그룹(Chubb)의 한국지사 에이스손해보험과 전략적 제휴 관계를 맺고 동시에 상품을 출시했으며 교보라이프플래닛 미니보험 상품은 토스 어플리케이션 내 미니보험 가입 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토스(무)m3대암보험(교보라이프플래닛), 퇴사 꿈꾸는 토스(무)만원부터m저축보험Ⅱ(교보라이프플래닛), 스키보험(에이스손해보험), 해외여행보험(삼성화재) 등 총 4개의 미니보험 상품 판매가 개시됐다.

이학상 교보라이프플래닛 대표이사는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미니보험 트렌드에 맞춰 손쉽게 상품을 비교하고 가입할 수 있는 모바일 기반 특화상품을 토스와 함께 출시하게 됐다"며 "기존 사업 영역에서 뛰어난 능력을 갖춘 양사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모범 사례를 창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