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PI 부진에 4분기 실적 악화…목표가 하향-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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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은 8일 키움증권에 대해 자기자본투자(PI) 부문 부진으로 4분기 실적이 좋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지만 목표주가는 기존 10만1500원에서 9만5000원으로 내려잡았다.
강승건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키움증권은 4분기 연결기준 순이익은 275억원으로 지난 분기보다 42.9% 줄어들 것"이라고 예상했다.
강 연구원은 "개인 매매비중 감소로 위탁매매(브로커리지) 약정 시장점유율(M/S)는 전분기보다 0.9%포인트 하락해 수수료 수익이 8.4% 내릴 것"이라며 "위탁매매 이자수익도 같은 기간 4.1% 감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PI 투자 성과는 4분기 주식시장 급락 영향으로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트레이딩과 상품 손익의 감소가 불가피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강승건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키움증권은 4분기 연결기준 순이익은 275억원으로 지난 분기보다 42.9% 줄어들 것"이라고 예상했다.
강 연구원은 "개인 매매비중 감소로 위탁매매(브로커리지) 약정 시장점유율(M/S)는 전분기보다 0.9%포인트 하락해 수수료 수익이 8.4% 내릴 것"이라며 "위탁매매 이자수익도 같은 기간 4.1% 감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PI 투자 성과는 4분기 주식시장 급락 영향으로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트레이딩과 상품 손익의 감소가 불가피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