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디지털 창구 도입…온라인 고객평가단 운영
KB증권(사장 박정림, 김성현)이 2019년에도 ‘고객감동경영대상’을 수상하며 13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2018년 KB증권은 디지털 창구를 도입하고 다양한 고객을 대상으로 고객 패널 제도를 운영하는 등 고객 중심 서비스 제공과 프로세스 혁신을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이는 KB금융그룹의 경영전략 ‘RACE 2018’ 중 하나인 Customer Centric과도 맞닿아 있다.

지난해 11월 KB증권은 업무 서식을 종이에서 전자서식으로 전환 한 디지털창구를 전 영업점에 도입했다. 이에 전산에서 태블릿으로 신청항목과 기재필요사항 등 일부 데이터가 연동돼 고객이 일일이 모든 항목을 기재할 필요가 없어 서류 작성 시간이 단축됐고, 필수 사항 누락여부의 즉각적인 확인, 서류의 빠르고 안전한 조회 및 보관도 가능해졌다.

또한 신분증스캐너 등 디지털스캐너 3종 도입으로 신분증, 서명 및 인감, 기타 서류 등 고객 증빙자료를 직원 이석 없이 바로 처리 가능하도록 해 고객 신뢰를 높일 수 있었다.

KB증권은 이와 함께 ‘KB 스타메신저’ ‘온라인서비스 고객평가단’ 등 다양한 고객패널제도를 통해서도 고객중심 경영을 펼치고 있다.

특히 2018년에는 취약 금융소비자의 의견에 귀 기울여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KB 스타메신저’의 고객층을 세분화했다. 이에 만 60세 이상 시니어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KB Silver 스타 메신저’와 신체적인 불편함이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KB Para 스타 메신저’로 이원화 해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