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7거래일째 오름세…WTI 50달러 회복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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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는 8일(현지시간) 오름세를 이어갔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1.26달러(2.6%) 오른 49.7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한때 40달러 선을 위협받았던 WTI는 7거래일 연속 상승하면서 50달러 선에 바짝 다가섰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3월물 브렌트유도 오후 3시 30분 현재 배럴당 1.31달러(2.3%) 상승한 58.6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과 중국이 무역협상에서 입장차를 좁히고 있다는 긍정적인 신호가 나오면서 위험자산인 원유의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도 트위터를 통해 "중국과의 협상이 아주 잘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국제금값은 소폭 내렸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2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4달러(0.3%) 하락한 1,285.90에 거래를 마감했다.
위험자산 투자심리가 살아나면서 안전자산인 금의 투자수요는 상대적으로 약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연합뉴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1.26달러(2.6%) 오른 49.7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한때 40달러 선을 위협받았던 WTI는 7거래일 연속 상승하면서 50달러 선에 바짝 다가섰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3월물 브렌트유도 오후 3시 30분 현재 배럴당 1.31달러(2.3%) 상승한 58.6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과 중국이 무역협상에서 입장차를 좁히고 있다는 긍정적인 신호가 나오면서 위험자산인 원유의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도 트위터를 통해 "중국과의 협상이 아주 잘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국제금값은 소폭 내렸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2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4달러(0.3%) 하락한 1,285.90에 거래를 마감했다.
위험자산 투자심리가 살아나면서 안전자산인 금의 투자수요는 상대적으로 약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