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브 스카이, 대구지하철 죽전역이 단지 옆에 위치
신세계건설이 대구 달서구 감삼동 141의 5 일원에 초고층 주상복합단지 ‘빌리브 스카이’를 공급할 예정이다. 지상 48층, 아파트 504가구(전용 84~219㎡), 오피스텔 48실(전용 84㎡) 규모다.

대구지하철 2호선 죽전역이 단지 바로 옆에 있는 역세권 입지다. 달구벌대로와 죽전네거리가 교차하는 곳으로 성서나들목(IC), 중부내륙고속지선 등에 접근하기 좋다.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와 감삼초, 죽전중, 서남중 등 학교를 걸어서 갈 수 있다. 대구지방검찰청 서부지청을 비롯한 법조타운, 서대구산업단지, 성서산업단지 등도 가까이에 있다.

부동산 규제에서도 비교적 자유롭다. 대구 수성구는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돼 입주 시까지 전매가 제한되지만 달서구에 있는 ‘빌리브 스카이’는 전매제한기간이 6개월이다.

전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있으며 기존 아파트 대비 30㎝ 높은 2.6m 높이의 천장고로 채광과 공간감이 뛰어나다. 고품격 커뮤니티 ‘빌리브 클럽’을 도입해 별도 샤워 공간 및 여성 전용 사우나 시설도 들어선다. 모델하우스는 대구 동구 신천동 299의 4 일원에 들어선다. 입주는 2022년 8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