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훈 농협은행장(오른쪽) 및 전 임직원을 대표해 강문철 소비자보호부장(오른쪽)이 윤리경영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
이대훈 농협은행장(오른쪽) 및 전 임직원을 대표해 강문철 소비자보호부장(오른쪽)이 윤리경영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
NH농협은행은 지난 8일 오전 서울 중구 본사에서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는 청렴하고 신뢰받는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 구현을 위해 솔선수범하고자 전 임직원이 윤리경영 실천의지를 대내외에 선포하는 자리였다.

농협은행은 결의대회에 이어 개인별 서약서 작성 및 사무소별 결의대회를 개최해 윤리경영 확립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이대훈 농협은행장은 "투명한 정도경영을 통해 농업·농촌의 발전 및 금융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신뢰받는 농협은행 구현에 앞장서자"고 강조했다.

김은지 한경닷컴 기자 eunin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