脫원전 철회 서명운동 김범준 기자 기자 구독 입력2019.01.09 17:29 수정2019.01.10 01:51 지면A13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9일 서울 청계광장 인근에서 열린 ‘탈원전 반대 및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를 위한 범국민 현장서명운동’에서 시민들이 서명하고 있다. 탈원전 반대 운동본부가 이끄는 서명운동에는 이날 오후까지 14만2000여 명이 참여했다. 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시론] 에너지 정책, 비과학적 몽상 떨쳐내야 탈(脫)원전을 선언한 지 1년여가 지났다. 이번 정부의 에너지 정책은 한마디로 탈원전이다. 어떤 미사여구로 포장하더라도 핵심은 탈원전이기 때문이다. 다른 모든 이슈는 탈원전이라는 말뚝을 가리기 위한 보조 수단으로 쓰... 2 두산重 회사채값 한달 새 '뚝' 두산중공업 회사채 가격이 최근 한 달 새 크게 떨어지면서 투자자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부채 비율과 차입금 의존도 등 재무구조가 취약한 데다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수익성마저 나빠지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실제 부도... 3 UAE, 원전 장기정비 경쟁입찰로 바꾸더니…이번엔 '헐값 계약' 압박 “상당히 곤혹스러운 상황이다.” 아랍에미리트(UAE)와 바라카 원전 장기정비계약(LTMA) 협상에 참여하고 있는 정부 관계자의 말이다. 바라카 원전 정비계약은 문재인 정부의 ‘1호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