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은 올해 하반기를 목표로 추진하는 기업공개(IPO)를 담당할 주관사 3곳을 추가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추가 선정된 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 씨티글로벌마켓증권, JP모건이다.

앞서 교보생명은 지난해 8월 대표주관사로 크레디트스위스와 NH투자증권을 선정한 바 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해외 투자자의 자금을 유치하고 IPO를 흥행시키는 데 외국계의 역할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