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연, 재희, 조안, 김형민 주연의 '용왕님 보우하사'는 세상 만물의 수천가지 색을 읽어내는 ‘절대시각’을 가진 여자가 세상을 흑백으로만 보는 피아니스트를 만나 사랑과 인생의 아름다움을 나누고, 잃어버린 아버지의 비밀을 찾아내는 현대판 심청이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오는 14일 첫 방송 예정이다.
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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