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 책] 엔리코 페르미 평전 입력2019.01.10 17:35 수정2019.01.11 02:54 지면A26 기사 스크랩 공유 댓글 0 클린뷰 글자크기 조절 로그인 지노 세그레, 베티나 호엘린 지음 / 배지은 옮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맨해튼 프로젝트에서 원자폭탄을 개발한 핵심 일원으로 잘 알려진 엔리코 페르미의 평전이다. 이론과 실험에 모두에 능한 만능형 물리학자로 ‘물리학의 교황’ ‘무오류의 존재’로 불렸던 그의 파란만장한 여정을 따라간다. 어린 시절 페르미와 함께했던 저자는 페르미를 기억하는 사람들과의 인터뷰로 흔적을 찾아가며 그가 고뇌한 과학자로서의 사명과 도덕적 딜레마까지 다룬다. (반니, 504쪽, 2만5000원)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관련 뉴스 1 “남는 음식 골치인 동네 식당의 고민과 환경 문제를 동시에 해결” 2 '블록체인 덕후'들이 함께 모여사는 이유는 3 만기 1년 年 2.3% 금리…이달말까지 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