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거래 고객 우대…최고 年 3.2% 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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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 상품 - 우리은행 120주년 기념 예·적금
우리은행은 창립 120주년을 맞아 장기 거래 고객을 우대하는 ‘우리 120년 고객동행 정기 예·적금’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상품은 1년제 정기예금과 정기적금이다. 정기예금은 최고 연 2.6%, 정기적금은 최고 연 3.2% 금리를 받을 수 있다. 또 우리은행 거래 기간에 따라 최대 연 0.4%포인트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은행 계좌 개설 등으로 고객 번호가 만들어진 지 15년 이상이면 연 0.4%포인트, 10년 이상 15년 미만이면 연 0.3%포인트, 5년 이상 10년 미만이면 연 0.2%포인트, 신규 고객을 포함해 5년 미만이면 연 0.1%포인트를 우대한다.
우리은행 개인고객 2200만 명 중 40%가량이 15년 이상 거래했다. 이들은 별도 조건 없이도 연 2.4%의 정기예금과 연 2.6%의 정기적금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창립 120주년을 맞아 우리은행과 오랫동안 동행한 고객에게 감사하는 뜻에서 고금리 상품을 준비했다”며 “고객과 함께하는 은행이 되기 위해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순신 기자 soonsin2@hankyung.com
이 상품은 1년제 정기예금과 정기적금이다. 정기예금은 최고 연 2.6%, 정기적금은 최고 연 3.2% 금리를 받을 수 있다. 또 우리은행 거래 기간에 따라 최대 연 0.4%포인트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은행 계좌 개설 등으로 고객 번호가 만들어진 지 15년 이상이면 연 0.4%포인트, 10년 이상 15년 미만이면 연 0.3%포인트, 5년 이상 10년 미만이면 연 0.2%포인트, 신규 고객을 포함해 5년 미만이면 연 0.1%포인트를 우대한다.
우리은행 개인고객 2200만 명 중 40%가량이 15년 이상 거래했다. 이들은 별도 조건 없이도 연 2.4%의 정기예금과 연 2.6%의 정기적금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창립 120주년을 맞아 우리은행과 오랫동안 동행한 고객에게 감사하는 뜻에서 고금리 상품을 준비했다”며 “고객과 함께하는 은행이 되기 위해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순신 기자 soonsin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