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 인공지능업체 마인드AI, 中제네시스캐피털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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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반 인공지능(AI) 프로젝트 마인드A가 중국계 글로벌 투자업체 제네시스캐피털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4일 밝혔다. 투자 규모는 별도로 공개하지 않았다.
제네시스캐피털은 중국 제네시스그룹이 운영하는 가상화폐(암호화폐) 펀드다. 투자 포트폴리오에 쿼크체인·트론·엔도르 등이 포함돼 있다. 제네시스그룹은 전문성과 잠재력을 갖춘 블록체인 프로젝트 투자를 위해 제네시스랩(LAB)과 제네시스투자은행(IB)도 운영하고 있다.
폴 리(한국명 이정환) 마인드AI 대표는 “마인드AI의 기술력과 성장가능성을 인정받은 투자 유치”라며 “인공지능에 대한 완전히 새로운 접근을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진 마인드AI 엔진과 생태계를 더욱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마인드AI는 병렬처리, 슈퍼컴퓨터 및 대용량 자료가 필요한 기존 AI와 차별화된 새로운 데이터 구조 기반의 핵심 추론 엔진을 만들었다. 국제 특허를 받은 이 데이터 구조를 활용해 텍스트에 불완전한 데이터가 포함돼도 AI가 자연언어를 이용해 사고할 수 있도록 한 게 특징이다. 블록체인을 결합해 참여에 대한 보상을 제공하고 투표시스템 신뢰도를 높였다.
김봉구 한경닷컴 기자 kbk9@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제네시스캐피털은 중국 제네시스그룹이 운영하는 가상화폐(암호화폐) 펀드다. 투자 포트폴리오에 쿼크체인·트론·엔도르 등이 포함돼 있다. 제네시스그룹은 전문성과 잠재력을 갖춘 블록체인 프로젝트 투자를 위해 제네시스랩(LAB)과 제네시스투자은행(IB)도 운영하고 있다.
폴 리(한국명 이정환) 마인드AI 대표는 “마인드AI의 기술력과 성장가능성을 인정받은 투자 유치”라며 “인공지능에 대한 완전히 새로운 접근을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진 마인드AI 엔진과 생태계를 더욱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마인드AI는 병렬처리, 슈퍼컴퓨터 및 대용량 자료가 필요한 기존 AI와 차별화된 새로운 데이터 구조 기반의 핵심 추론 엔진을 만들었다. 국제 특허를 받은 이 데이터 구조를 활용해 텍스트에 불완전한 데이터가 포함돼도 AI가 자연언어를 이용해 사고할 수 있도록 한 게 특징이다. 블록체인을 결합해 참여에 대한 보상을 제공하고 투표시스템 신뢰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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