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 Everyone! 저번주에 이어서 이번주 앰버쌤의 Power 잉글리쉬 클리닉에서는 생활영어에서 흔히 쓸 수 있는 감정표현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Being Worried는 스스로 걱정근심이 있을 때 또는 상대방이 걱정에 빠져 있을 때 주고 받을 수 있는 상황에서 많이 쓰입니다. 오늘 역시 디테일하게 내가 가진 감정을 어떻게 실제적으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앰버쌤과 함께 알아보아요.


◆ Feelings and Emotions – Being Worried: 감정표현- 걱정될 때
몇몇 사람들은 걱정하는 것이 쓸 때 없는 짓이라고도 합니다. 그러나 이 걱정이란 감정은 모든 사람이 가지고 있는 것이죠. 걱정하는 것은 그 상황을 벗어나게 해주지는 않지만, 걱정하는 일이 생겼을 때 우리가 상대방의 마음을 안정시켜 줄 수는 있어요. 아래의 자주 쓰이는 문장을 보고 연습해 볼까요?
※ There is nothing to worry about: 별로 걱정할 게 없다.
• "I'm worried about my son.“ 아임 워리드 어바웃 마이썬
→ 난 내 아들이 걱정이 되.
• "I'm worried about the situation.“ 아임 워리드 어바웃 더 씨쥬에이션.
→ 지금 상황이 걱정스러워.
• "I'm so worried.“ 아임 쏘 워리드.
→ 너무 걱정돼.
• "He's worrying about his financial situation.“ 히이즈 워링 어바웃 히이즈 퐈이낸셜 씨츄에이션.
→ 그는 그의 경제적인 상황(재정상태) 을 걱정하고 있어요.
• "She's worried about her dog." 쉬이즈 워리드 어바웃 헐 독.
→ 그녀는 그녀의 강아지를 걱정하고 있다.
• "Our dog has been missing for 2 days. My wife is very worried." 아얼 독 해즈빈 미씽 포올 투데이즈. 마이 와이프이즈 붸리 워리드.
→ 우리 강아지가 없어진지 2일되었어. 와이프가 아주 걱정해.
• "I'd be worried if I was in that situation." 아이드 비 워리드 이프아이 워즈 인댓 씨츄에이션
→내가 저 상황이었다면, 아마 걱정했을거야.
• "My husband lost his job. Although I'm worried, I can't put pressure on him because he feels really bad." 마이 허즈번 로스트 히이즈 잡. 올도우 아임 워리드, 아이 캔ㅌ 풋 프레셜 온힘 비커즈 히 퓔스 뤼얼리 배드.→남편이 직장을 잃었어. 내가 걱정되지만 이미 그의 기분이 정말 나쁜걸 알기에 난 그에게 스트레스를 줄수 없어.
※ put pressure on somebody : ~에게 압박을 가하다.



▶ Worry - Serious Situation 걱정- 심각한 상황
가끔은 정말 심각한 상황을 상대방이 받아들이지 못하는 경우도 있어요. 그리고 여러분들이 생각할 때 정말 심각한데, 그들은 심각하지 않다고 생각할 때도 있답니다. 이럴 때 어떻게 상황을 받아들이게 말할 수 있을지 아래의 예문을 살펴보겠습니다.
• "I would worry if I were you.“ 아이 우드 워리드 이프 아이월유
→ 내가 너라면 걱정할거 같아. (내가 너라면 이라는 가상을 할 때 if구문을 사용합니다. if I were you 그대로 외워두셔도 좋아요.)
• "Do you think this is a joke? This is pretty serious.“ 두유띵크 디스이스 어 조크?
→ 이게 장난이라 생각해? 정말 심각해.
• "This is one of your last chances. Aren't you worried at all?“ 디스이스 원어브 요얼 라스트 챈스스. 안츄 워리드 앳올?
→ 이제 너의 마지막 기회야. 정말 하나도 걱정 안돼?
◆ 문장안에 WORRY라는 단어가 들어있지 않지만, 분명 걱정하고 있다는게 문장안에 드러나는 예문을 보도록 할게요.
• "I don't know how I'm going to pay for the medical bills." 아이 돈노우 하우 아임 고잉투 페이 포올 더 메디컬 빌스.
→ 병원비를 어떻게 내야할지 모르겠어.
• "I just took the exam and I don't know if I passed or not.” 아이 져스트 투크더 이그잼 앤 아이 돈 노우 이프 아이 패스드 오얼 낫.
→ 방금 시험을 봤는데, 붙을지 떨어질지 모르겠어.
• "My mother got into a car accident. She's in critical condition. I don't know what's going to happen." 마미 마덜 갓 인투어 칼 액시던트. 쉬이즈 인 크리티컬 컨디션. 아이돈 노우 왖츠 고잉투 해픈.
→ 엄마가 사고가 났어. 아주 심각한 상태야. 어떤 일이 벌어질지 도무지 모르겠어.
• "So many people are counting on me. What if I let them down?“ 쏘 매니 피플 알 카운팅 온미. 왓이프 아이 렛댐다운.
→ 아주 많은 사람들이 나를 믿고 확신하고 있어. 내가 그들을 실망시키면 어쩌지?
※ count on (me): ~를 믿다. 확신하다.
※ Don’t count on it: 너무 믿지마.
※ Don’t let me down: 날 실망시키지 마세요. let me down 실망시키다의 의미로 쓰일 때 down을 사용합니다.



▶ Being Worried - Talking to a Worried Person 걱정될 때 – 걱정하는 사람에게 말할 때
상대방이 걱정을 하고 있을 때 해줄 수 있는 표현입니다.
• "Stop worrying. It's only making you feel worse." 스탑 워링. 이츠 온니 메이킹 유 퓔 월스
→ 걱정 그만해. 생각할수록 더 나빠질 뿐이다.
• "You should try to think positive. Worrying is not going to help you." 유 슏트라이 투띵크 파지티브. 워링 이즈 낫 고잉투 헬프유.
→ 긍정적으로 생각해봐. 걱정만 하는건 너한테 도움이 안돼.
• "Don't worry about the planning. I'll take care of it." 돈 워리 어바웃더 플래닝. 아일 테익케얼어브잇.
→ 그 계획에 대해서 걱정하지마. 내가 알아서 할게.
• "I'm sure you passed the test. Don't worry about it." 아임셜 유 패스드 더 테스트. 돈 워리 어바웃잇.
→ 난 너가 그 시험을 패스했다고 확신해. 걱정하지마.



여러분 이번 주 생활영어 레슨내용은 걱정할 때 또는 상대방이 걱정을 할 때 말할 수 있는 표현을 예문을 들어 알아보았습니다. 걱정하는 것은 사실 문제의 해결에 도움이 안되지만, 인간이라면 늘 걱정을 하게 되어 있답니다. 친한 친구나 주변에 걱정을 하는 모습을 보이면 자연스럽게 도와줄 수 있는 말을 해 주는 것도 참 좋겠죠. 꼭 문장에 “worry”라는 단어가 들어있지 않아도 문맥을 통해서 상대방이 걱정을 하고 있는 지 알아 내는 것도 중요한 것 중의 하나입니다.
영어를 잘하기 위해서는 우리의 모국어인 한국어처럼 매일 읽고 듣고, 말해야 한다는 점 잊지 마세요!^^



글= 백정미 유에스미국유학원 대표

정리= 경규민 한경닷컴 기자 gyumin@hankyung.com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