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탁현민, 靑에 사표 제출…수리 여부는 결정 안 돼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靑 "11일부터 휴가"…지난해 6월에도 사의 밝혔으나 靑 만류
    탁현민, 靑에 사표 제출…수리 여부는 결정 안 돼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이 최근 사표를 제출했다.

    청와대는 14일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탁 행정관이 지난 7일 사표를 제출했다"며 "수리되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청와대는 탁 행정관이 11일부터 휴가를 낸 상태라고 덧붙였다.

    청와대 관계자는 연합뉴스 통화에서 "노영민 비서실장 등이 사표를 수리할지 판단하고 보고하면 문재인 대통령이 결정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탁 행정관은 지난해 6월에도 사의를 밝힌 바 있다.

    탁 행정관은 당시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애초 6개월만 약속하고 (청와대에) 들어왔던 터라 예정보다 더 오래 있었으니 이제 정말로 나갈 때가 된 것 같다"고 밝혔다.

    그러나 당시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가을에 남북정상회담 등 중요한 행사가 많으니 그때까지만이라도 일을 해달라"는 말과 함께 "첫눈이 오면 놓아주겠다"며 사의를 만류했고 탁 행정관은 의전비서관실 업무를 지속했다.

    공연기획 전문가인 탁 행정관은 2017년 대선 때 문 대통령의 선거캠프에서 토크콘서트 등 행사를 주도했다.

    정부 출범 후에는 대규모 기념식과 회의 등 문 대통령이 참석하는 각종 행사를 기획하는 업무를 맡았다.

    탁 행정관은 문 대통령이 지난 2016년 네팔로 트래킹을 떠났을 때 동행했을 정도로 문 대통령의 신임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때문에 김종천 전 비서관의 후임으로 의전비서관에 기용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으나 청와대는 현재까지 해당 비서관 자리를 공석으로 남겨둔 상태다.

    탁 행정관은 과거 저서에서 여성을 비하하는 발언을 한 것이 확인돼 '왜곡된 성 의식' 논란에 휩싸였고 야권과 일부 여성단체는 그동안 탁 행정관의 사퇴를 요구해왔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의전비서관 없이 순방 떠난 문대통령…탁현민 딜레마에 빠진 靑

      문재인 대통령이 아르헨티나에서 열리는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참석차 5박8일 일정으로 27일 출국길에 올랐다. 하지만 해외 순방에서 대통령의 일정 전반을 책임질 의전비서관이 공백 상태인 탓에 ‘지...

    2. 2

      탁현민 놓아준다던 임종석의 "엉뚱한" 첫눈 소회? 야당 공세

      “하얗게 쌓인 눈을 보면서 엉뚱하게 만주와 대륙을 떠올렸다.”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사진)이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남긴 글이다. 남북 철도 연결 공동조사 사업이 유엔(UN)의 제재 면제를 ...

    3. 3

      첫눈 내리자 "靑탁 아웃" 다시 수면 위로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의 거취 논란이 첫눈과 함께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는 서울에 첫눈이 내린 지난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첫눈이 펑펑 내리고 있다&rdquo...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