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생에 '기업 실무 교육'…포스코, 매년 800명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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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는 대학졸업생 또는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는 ‘기업 실무형 취업교육’ 1기 수료생 30명이 배출됐다고 14일 발표했다. 기업 실무를 포스코 직원과 함께 게임을 활용한 경영 시뮬레이션 등으로 학습하는 프로그램이다. 포스코는 3주 교육 기간에 50만원의 교육수당도 지급한다. 또 성적 우수자에게는 포스코 인재창조원 인턴 기회를 제공하고, 과제수행 우수팀에는 태블릿PC를 증정한다. 포스코는 홈페이지에서 2~3월 교육 대상자를 모집 중이다. 교육은 인천 송도와 경북 포항·전남 광양 포스코 인재창조원에서 3주간 합숙으로 이뤄진다. 포스코는 5년 동안 매년 800명의 취업준비생에게 실무교육을 할 계획이다.
포스코는 창업 전 단계에서 창업 절차를 지원하는 ‘창업 인큐베이팅스쿨’과 4차 산업혁명 전문인력을 육성하는 ‘청년 인공지능(AI)·빅데이터 아카데미’도 운영한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포스코는 창업 전 단계에서 창업 절차를 지원하는 ‘창업 인큐베이팅스쿨’과 4차 산업혁명 전문인력을 육성하는 ‘청년 인공지능(AI)·빅데이터 아카데미’도 운영한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